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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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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국립생태원, 식목일 맞아‘한마음’... 대나무 심기 행사 열려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조도순)은 25일 원내 대나무숲길에서 “제79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나무숲길은 지난 22년 6월 22일 국립생태원이 방문객의 야외 관람을 돕기 위해 조성한 산책길로 생태적 체험ㆍ학습공간이다.


이번 행사에는 조도순 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100여 명이 참여해 약 1,600주의 대나무류를 식재했다. 대나무는 탄소 저장고이자 높은 생태적 가치를 지닌다.


국립산림과학원 발표자료에 따르면 대나무 한그루는 연간 이산화탄소 5.4킬로그램을 흡수한다. 대나무 992그루는 4.98톤의 이산화탄소를 상쇄할 수 있으며 이는 4인 가족의 1년 이산화탄소 배출양과 같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이번 행사는 임직원들과 함께해 더욱 의미가 깊었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이행 및 자연생태의 공익적 가치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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