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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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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국립생태원, 국내 탄소플럭스 전문가 워크숍 개최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조도순)은 한국농림기상학회(회장 강신규)와 4월 26일 국가 탄소중립 정책과 관련해 생태계 탄소흡수원 연구 협력 및 교류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 


워크숍에는 ‘국내 탄소플럭스 네트워크와 생태계 표준관측망 연계·협력’을 주제로 탄소플럭스 관측망 연구 및 운영 중인 기관·학계 전문가가 참여한다.


‘생태계 표준관측망’은 기후변화에 따른 생태계 반응 및 변동을 관측하기 위한 국가 표준 인프라다. 이 인프라는 환경부와 국립생태원이 전국 5개 지역에 구축할 예정이다.


워크숍에서는 박은진 국립생태원 기후생태연구실장의 개회사를 비롯해 국내 전문가들의 발표가 진행된다.


발표는 △연구기관별 탄소플럭스 운영 현황 △분야별 관측연구 사례 △원격탐사와 탄소플럭스 연구 연계 사례 등 3개 주제로 구성된다.


이후 생태계 표준관측망과 탄소플럭스 네트워크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종합 토론 시간으로 마무리된다.


이번 워크숍에서 제시된 의견들은 ‘생태계 표준관측망’과 국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효율적인 정책 수립에 참고할 계획이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국내외 전문가들과의 활발한 협력을 통해 생태계 탄소흡수원 연구와 정책 수립에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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