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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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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멸종위기 야생생물과의 재회’‧‧‧ 제4회 멸종위기종의 날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조도순)은 4월 5일 한택식물원에서 ‘제4회 멸종위기종의 날(4월 1일)’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멸종위기종의 날’은 멸종위기 야생생물의 보전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멸종위기 야생생물을 처음 지정한 날(1987년 4월 1일)을 기념하고 국민과 함께하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전을 위해 2021년 선포되었다.


이번 기념행사의 부제는 ‘사람과 자연이 다시 만나다’이다. 이번 부제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복원사업을 통해 우리 곁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과의 재회를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장애 청소년들로 구성된 ‘쿰 오케스트라’의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사,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전업무 유공자 포상, 멸종위기 야생생물 상상그림 그리기 대회 시상, 기념식수, 한택식물원 생태관광 등이 진행된다.


그간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전을 위해 이바지한 유공자에게는 환경부장관표창(2명), 국립생태원장표창(2명) 총 4명에게 포상을 수여하며, 멸종위기 야생생물 상상그림 그리기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용인 남곡초등학교 5학년 박수민 학생에게 환경부장관상과 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이번 행사는 사립식물원 최초로 서식지외보전기관으로 지정된 한택식물원과 함께했다는 점에 큰 의의가 있다.”며 “멸종위기종의 날을 맞아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전과 환경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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