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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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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국립생태원, 공공기관 경영평가‘B등급’획득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조도순)은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2년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전년 대비 두 단계 향상된 ‘양호(B)’ 등급을 획득했다.


기획재정부는 금번 평가가 새 정부의 정책방향이 반영된 평가로서 효율성과 공공성 간 균형 있는 평가에 집중했다고 밝혔다. 


국립생태원은 2020년 준정부기관 위탁집행형으로 평가를 받은 이후 지난 2년간 ‘미흡(D)’을 받아왔다. 그간 경영부진 극복을 위해 전년도에는 경영전략을 전면 재수립하고 경영목표를 고도화하는 등 경영체질 개선을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국립생태원이 ‘양호(B)’ 등급을 획득한 것은 공공성과 효율성 간의 균형을 반영한 전략체계 개선, ESG 경영전략 고도화, 친환경 경영, 재무 건전성 강화, 고객 중심 경영 등에서 성과를 달성했으며, 연구․전시․교육 주요사업 또한 크게 향상되었다는 것이 평가단의 해석이다.


특히, 엔데믹 이후 국민 서비스 개선 노력을 기울인 결과 지난 4월 2022년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에서 ‘우수(최고)’ 등급의 쾌거를 이룬바 있다.


국립생태원은 향후 10년을 위한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위한 국가 자연생태 플랫폼”을 새 비전으로 선포하고, 4대 핵심가치인 생태중심, 상생협력, 국민공감, 자율혁신을 기반으로 경영진과 전 직원이 함께 기관혁신을 위해 노력하였다. 그 결과가 긍정적으로 평가된 만큼 자연생태 보전을 통한 국민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다짐하였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2023년은 국립생태원 개원 10주년이 되는 해인만큼 금번 경영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공공기관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며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미래 10년을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공기관 경영평가’는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제48조에 따라 공기업‧준정부기관의 자율‧책임경영체계 확립을 위해 매년도 경영 노력과 성과를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제도이다. 2022년 공공기관 경영평가는 공공기관의 공기업 36개, 준정부기관 94개, 감사평가기관 63개를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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