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국립생태원, 인간과 야생동물의 공존을 위한 특별전 ‘생태통로: 생명의 길, 공존의 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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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695964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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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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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국립생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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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조도순)은 4월 25일부터 6월 30일까지 ‘생태통로: 생명의 길, 공존의 길’ 특별전을 국립생태원 에코리움 로비에서 개최한다.
생태통로는 무분별한 개발로 초래된 야생동물의 서식지 단절과 붕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인간의 노력 중 하나다. 이에 국립생태원은 전국 564개의 생태통로에 대한 전수조사를 완료하고, 야생동물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이동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
본 전시는 앞서 2023년 12월부터 2024년 3월까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에서 진행된 바 있다.
△우리 곁에 살고 있는 야생동물 △조각난 서식지 △생태통로 △공존으로 나아가는 길 등 총 4개의 소주제로 구성된다.
특히 △전문 성우의 오디오 전시 해설기 △생태통로 만들기 체험 △전시 활동지 등을 통해 생태통로를 깊이 있게 관람할 수 있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인간의 이기심에 의해 조각난 야생동물의 삶의 터전을 다시 잇기 위한 노력을 알리고자 한다”며, “생태계의 연속성과 야생동물의 보호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출처표시 국립생태원에서 제작한 콘텐츠 국립생태원, 인간과 야생동물의 공존을 위한 특별전 ‘생태통로: 생명의 길, 공존의 길’ 개최 입니다. 국립생태원의 저작물은 “공공누리”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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