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태원

보도자료

국립생태원, ‘2025 서천철새여행’에서 생태 프로그램 운영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이창석)은 11월 29일부터 30일까지 서천군 조류생태전시관에서 열리는 ‘2025 서천철새여행’ 축제에 참여해 다양한 생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립생태원은 ‘국립생태원과 함께하는 서천철새여행’ 조류 탐조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들이 금강하구 철새도래지의 철새들을 관찰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철새야, 너가 가는 길 우리가 지켜줄게’라는 야생조류 충돌 관련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이 프로그램은 야생조류의 생태와 그들이 직면한 위협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환경 보전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국립생태원은 행사 기간 동안 생태 가치 인식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참여자들에게는 다양한 기념품이 제공된다.

국립생태원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들이 환경 보호에 대한 책임감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창석 국립생태원장은 “이번 서천철새여행을 통해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연과의 공존을 위해 지속 가능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며, “많은 이들이 그 가치를 함께 나누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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