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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새목 황새과에 속하는 조류이다. 몸 길이는 102cm쯤이다. 암수 같은 색으로, 날개의 검은색을 제외하고 전체적으로 흰색을 띤다. 부리는 매우 크며 검은색이다. 홍채는 옅은 노란색이고, 눈 주위가 붉은색이다. 다리는 붉은색이다. 논, 하천, 호수에 살며 겨울철새로 어류, 개구리, 들쥐 등을 잡아먹는다. 우리나라에서는 전국적으로 번식하는 텃새이자 겨울철새였지만, 현재는 국내에서 번식하지 않으며 천수만, 해남, 제주도, 순천만, 낙동강 하구 등지에 적은 수가 겨울에 날아온다. 세계적으로는 시베리아, 연해주 남부, 중국 동북부에 분포한다.
몸길이 약 112cm, 날개편길이 약 195cm이다. 땅에 앉아 있을 때는 날개 뒤쪽과 꼬리가 검은색으로 보이지만 날 때는 날개 끝만 검은색이며, 온몸은 흰색이다. 암수가 같은 색이어서 야외에서 구별하기는 어렵다. 부리는 검은색으로 크고 뾰족하며, 다리와 눈 주위는 붉은색이다. 날 때는 목을 쭉 뻗고 난다.
국내에는 1950년까지 전국적으로 번식하는 텃새이자 겨울에는 일부 북쪽에서 번식한 무리가 도래해 월동하는 겨울철새였으나 1970년대 말 번식 집단이 완전히 사라진 이후에는 천수만, 해남, 제주도, 순천만, 낙동강 하구, 대구, 우포늪, 울산, 사천, 주문진(강릉) 등에 겨울철에 소수가 도래한다.
해외에는 시베리아, 아무르강, 연해주 남부, 중국 동북부 지방에서 번식하고, 홍콩, 일본 등지에서 월동한다.
※ 분포지도 출처 : 한눈에 보는 멸종위기 야생생물(2017년 개정)
자료없음
인가 주변에서 생활하고 사람에 대한 공포심이 적어 쉽게 남획되어 희생되었으며, 개발에 따른 서식지 감소와 농약 사용에 의한 논에서의 먹이 감소 등도 집단 감소의 원인이다. 황새 보호를 위한 국제적인 노력은 중국, 러시아, 몽골, 한국, 일본 등에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국립생물자원관(2018), 한눈에 보는 멸종위기 야생생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