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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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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동·식물

생태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위해 국립생태원이 보호하고 있는 대표 동식물을 안내합니다.

식물군 야외식물

전주물꼬리풀

Dysophylla yatabeana
  • 학 명 Dysophylla yatabeana
  • 국 명 전주물꼬리풀
  • 분 포 -
전주물꼬리풀은 꿀풀과 여러해살이풀로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식물이다.
제주도 해발 130m 정도의 저지대 풀밭에 형성된 습지에서 산다.
습지의 매립, 환경오염 등으로 위협에 처해 있으며
현재 한국적색목록에 멸종위기 범주인 위기종(EN)으로 평가되어 있다.
높이는 약 30∼50cm이고 땅속줄기는 가늘고 길게 발달한다.
줄기는 밑부분이 옆으로 뻗으면서 지하경이 발달하고 곧게 자라며 마디에만 털이 있다.
잎은 보통 4장씩 윤생하고 잎자루이 거의 없으며 선형 또는 넓은 선형이다.
양 끝이 좁고 가장자리에 희미한 톱니가 있으며 길이 3∼7cm, 너비 0.2∼0.5cm로서
뒷면 맥 위의 기부에 잔털이 다소 있다.
꽃은 8∼10월에 피며 연한 홍색이고 원줄기 끝의 원주상 이삭꽃차례에 달린다.
소화경이 없고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진다.
꽃부리는 4갈래로 갈라지고 수술은 4개로서 그중 2개가 길다.
열매는 분과로 난형이며, 국내에서는 전라북도와 제주에서 생육한다고 보고되었으나
전라북도에서는 개체군이 소멸되었고, 제주도 개체군만 생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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