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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도서

무크 에코 플러스 MOOK ECO PLUS vol.3 생태 건축

  • 작성일

    2020-12-14

  • 작성자

    지식문화부

국립생태원이 발간한 생태와 건축을 접목한 무크지!



생태건축의 다양한 흐름과 현장 사례를 풍부한 사진과 함께 소개

생태와 타학문 분야와의 관계를 통합적으로 바라본 부정기간행물




[추천사]


 

이 책에는

자연과 신을 넘어

코로나 바이러스(corona virus)로 힘들어 하는

인간들이 중심이 된 사회에서

왜 생태건축이 우리의 목표가 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해답이 있다.

-이상림 대표(공간그룹)-



이 책은

지구가 아파하며 보내는 구원 신호에 대한

국내 건조(建造) 환경 및 생태분야 30년의

이론과 실천을 되돌아 본

집단적 회고록이자 새로운 삶의 방식을 만들어내는 지침서이다.

이 책은

나의 신체를 둘러싸고 있는 마을, 도시, 자연, 지구의

상호작용과 공존을 돌아보는 인식 지도를 제공하며,

향후 자신의 삶의 방향을

선택하고 실천하고 동참하기를 권하는 지침서이다.

-이병연 교수(숭실대학교 건축학과)-




우리는 모두 집에 살고 있습니다. 집에서 생활하고 일터에서 노동하며 휴식을 위해 조성된 공간에서 시간을 보냅니다.

집을 비롯한 다양한 건축물들은 우리 삶과 불가분의 관계에 있습니다. 신석기인의 움집에서 최첨단 스마트 빌딩에 이르기까지

건축물과 인간 사이에는 그 오랜 역사만큼 다양한 이야기들이 담겨 있습니다.


생태학을 뜻하는 Ecology의 'eco'는 그리스어로 집을 뜻하는 'oikos'에서 유래했습니다. 생태를 연구, 교육, 전시하는 기관인 국립생태원에서는

우리의 집이자 삶의 터전인 지구를 지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으며, 그런 의미에서 지구에 부담을 줄이고 공생하기 위한 건축에도

관심을 두게 되었습니다.


이번 호를 준비하며 생태건축과 비슷한 개념어들이 많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녹색건축, 친환경 건축, 제로에너지 건축 등은

무엇을 중요하게 여기는지에 따라 각각의 개념어들로 분화하지만, 사실 이들이 지향하는 바는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이들은 공통적으로

지구와 공생하고자 하고, 지구에 부담을 줄이고자 합니다. 물론 많은 용어가 존재하기 때문에 혼란과 어려움이 생길 수도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다양한 단어로 세분화 되어 있다는 건 생태건축이라는 분야가 그만큼 넓고 중요하게 다뤄지고 있다는 반증이 아닐까 합니다.


여러분은 생태건축이라고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마당에 푸른 잔디를 심은 모습, 건물 옥상에 태양광 판을 설치한 모습이

떠오르시지는 않나요? 물론 그 또한 맞습니다. 하지만 그것만이 유일한 모습은 아닙니다. 이보다 넓은 차원을 마주하기 위해서는 생태건축이

과학적이고 미학적이며 인문학적이라는 점을 상기해야 합니다. 또한 우리의 행위와 생활이 자연에 어떠한 영향을 끼치는지를 알고, 근본적으로 우리 모두의 인식이 바뀌어야 할 것입니다. 일부에서는 건축이 자연환경을 파괴하고 인공환경을 조성하는 행위이기 때문에 근본적으로 생태에 반한다고 주장합니다. 역설적이지만 건축 분야의 태생적 딜레마입니다. 건축에서 생태적 가치를 논하기가 쉽지 않은 이유이기도 합니다.

한 쪽에서는 기술의 발전은 자연을 해친다고 말하고, 다른 한쪽에서는 기술을 통해 비로소 자연과 공생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정반대의 의견이

공존하는 상황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립생태원은 이번 「무크 에코 플러스」3호 '생태+건축'을 통해 이를 그대로 드러내고자 합니다.

생태건축의 다양한 면모를 살펴보며 앞으로 우리가 나아가야 할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생태적인 삶의 새로운 지평이 열리기를 기대해 봅니다.



<도서 구입 안내>

※아래 로고를 클릭하시면 해당 사이트로 이동합니다.



교보문고

 

예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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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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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건축의 다양한 흐름과 현장 사례를 풍부한 사진과 함께 소개

생태와 타학문 분야와의 관계를 통합적으로 바라본 부정기간행물




[추천사]


 

이 책에는

자연과 신을 넘어

코로나 바이러스(corona virus)로 힘들어 하는

인간들이 중심이 된 사회에서

왜 생태건축이 우리의 목표가 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해답이 있다.

-이상림 대표(공간그룹)-



이 책은

지구가 아파하며 보내는 구원 신호에 대한

국내 건조(建造) 환경 및 생태분야 30년의

이론과 실천을 되돌아 본

집단적 회고록이자 새로운 삶의 방식을 만들어내는 지침서이다.

이 책은

나의 신체를 둘러싸고 있는 마을, 도시, 자연, 지구의

상호작용과 공존을 돌아보는 인식 지도를 제공하며,

향후 자신의 삶의 방향을

선택하고 실천하고 동참하기를 권하는 지침서이다.

-이병연 교수(숭실대학교 건축학과)-




우리는 모두 집에 살고 있습니다. 집에서 생활하고 일터에서 노동하며 휴식을 위해 조성된 공간에서 시간을 보냅니다.

집을 비롯한 다양한 건축물들은 우리 삶과 불가분의 관계에 있습니다. 신석기인의 움집에서 최첨단 스마트 빌딩에 이르기까지

건축물과 인간 사이에는 그 오랜 역사만큼 다양한 이야기들이 담겨 있습니다.


생태학을 뜻하는 Ecology의 'eco'는 그리스어로 집을 뜻하는 'oikos'에서 유래했습니다. 생태를 연구, 교육, 전시하는 기관인 국립생태원에서는

우리의 집이자 삶의 터전인 지구를 지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으며, 그런 의미에서 지구에 부담을 줄이고 공생하기 위한 건축에도

관심을 두게 되었습니다.


이번 호를 준비하며 생태건축과 비슷한 개념어들이 많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녹색건축, 친환경 건축, 제로에너지 건축 등은

무엇을 중요하게 여기는지에 따라 각각의 개념어들로 분화하지만, 사실 이들이 지향하는 바는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이들은 공통적으로

지구와 공생하고자 하고, 지구에 부담을 줄이고자 합니다. 물론 많은 용어가 존재하기 때문에 혼란과 어려움이 생길 수도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다양한 단어로 세분화 되어 있다는 건 생태건축이라는 분야가 그만큼 넓고 중요하게 다뤄지고 있다는 반증이 아닐까 합니다.


여러분은 생태건축이라고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마당에 푸른 잔디를 심은 모습, 건물 옥상에 태양광 판을 설치한 모습이

떠오르시지는 않나요? 물론 그 또한 맞습니다. 하지만 그것만이 유일한 모습은 아닙니다. 이보다 넓은 차원을 마주하기 위해서는 생태건축이

과학적이고 미학적이며 인문학적이라는 점을 상기해야 합니다. 또한 우리의 행위와 생활이 자연에 어떠한 영향을 끼치는지를 알고, 근본적으로 우리 모두의 인식이 바뀌어야 할 것입니다. 일부에서는 건축이 자연환경을 파괴하고 인공환경을 조성하는 행위이기 때문에 근본적으로 생태에 반한다고 주장합니다. 역설적이지만 건축 분야의 태생적 딜레마입니다. 건축에서 생태적 가치를 논하기가 쉽지 않은 이유이기도 합니다.

한 쪽에서는 기술의 발전은 자연을 해친다고 말하고, 다른 한쪽에서는 기술을 통해 비로소 자연과 공생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정반대의 의견이

공존하는 상황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립생태원은 이번 「무크 에코 플러스」3호 '생태+건축'을 통해 이를 그대로 드러내고자 합니다.

생태건축의 다양한 면모를 살펴보며 앞으로 우리가 나아가야 할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생태적인 삶의 새로운 지평이 열리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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