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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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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국립생태원, 생태해설 사후관리제 확대 운영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조도순)은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독려하고자 생태해설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생태해설 사후관리제’를 확대 운영한다.


‘생태해설 사후관리제’란 일반 국민이 생태해설 프로그램에 참여한 후 일상생활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있는 현황을 모니터링해 이산화탄소 감축량 등 실질적인 효과를 수치화하고 이를 통해 인식 개선과 행동 변화를 촉진하기 위한 제도이다.


지난해 처음 ‘생태해설 사후관리제’를 시범 도입한 결과 탄소중립에 대한 인지도는 49.9%p(49.3%→99.2%) 상승하였고, 생활 속 실천 의지는 36.7%p(62.1%→98.8%) 상승하는 등 개인과 가족에게 긍정적인 행동 변화를 일으켰다.


‘생태해설 사후관리제’는 대면 생태해설인 ‘5대 기후대관 속 탄소중립 이야기’와 비대면 생태해설인 ‘비대면 생태해설(영상) 프로그램-탄소중립 시리즈’를 대상으로 확대 실시한다.


‘5대 기후대관 속 탄소중립 이야기’는 5대 기후대관을 둘러보면서 각 기후대관의 특징 및 기후대에 적응해 살아가는 동·식물을 이해하고 각 기후대가 탄소중립과 어떤 연관이 있는지,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지 알아보는 내용이다.

 

‘5대 기후대관 속 탄소중립 이야기’는 7월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사전 온라인 및 현장 예약신청을 받아 운영할 예정이다.


‘비대면 생태해설(영상) 프로그램-탄소중립 시리즈’ 1편에서는 “탄소배출을 줄이는 생활 속 습관”으로 탄소중립의 정의 및 중요성, 기후변화 방지를 위한 일상생활 속 실천 방법을 알아본다. 2편 “화석연료 대신 뭘 사용하지?”에서는 대체에너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신청자에게는 생태해설을 볼 수 있는 영상 인터넷주소와 관련 활동지 및 자료를 이메일로 제공한다. 제공되는 활동지는 가정과 학교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도자용과 학습자용(유아용, 초등용)을 각각 제작하여 좀 더 효율적인 학습활동이 가능하다.


‘비대면 생태해설(영상) 프로그램 시리즈’는 오는 19일부터 6월 26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예약신청을 받는다. 6월에는 1편 “탄소배출을 줄이는 생활 속 습관”, 9월에는 2편 “화석연료 대신 뭘 사용하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 희망자는 국립생태원 누리집(www.nie.re.kr)의 예약시스템(www.nie.re.kr/reserve)에 접속하여 간편 로그인 후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생태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생태해설 사후관리제를 통해 단순 주입식 정보를 전달하는 일방적인 프로그램 제공에서 벗어나 생태해설과 연계한 사후관리제를 시행하여 생활 속 실천 행동 및 긍정적인 인식 변화를 일으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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