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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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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 재난 안전분야 ISO22301 인증 획득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조도순) 멸종위기종복원센터는 ‘국제표준 비즈니스연속성경영시스템(BCMS) ISO22301인증’을 획득했다고 지난 10일에 밝혔다.


비즈니스연속성경영시스템(BCMS) ISO22301인증이란 기관에 대한 잠재적 위협과 그 위협이 실제 발생할 경우 야기 될 수 있는 비즈니스 운영 위협(RISK)에 대한 영향을 파악하고 기관의 가치 창조활동을 보호하는 효과적인 대응능력을 갖고 회복력을 구축하는 관리시스템이다.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는 한반도 생물종 다양성 제고와 생태계의 건강성 회복을 목적으로 멸종위기 야생 동·식물의 개체 도입, 증식 기술 개발, 야외적응훈련 및 복원 등의 과정을 통해 체계적인 증식·복원 연구를 수행하는 기관이다.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는 이번 인증 획득을 위해 △1단계 심사 연속성관리매뉴얼(10개), 절차서(26개) 등 관련 문서에 대한 심사를 진행하였고 △2단계 심사는 현장심사로 부서별 직원들과 인터뷰를 진행하여 직원별 업무 수행 역할에 대한 심사를 받았다.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는 그간 재난 발생시 복구 능력향상을 위해 재난대응체계를 재정비하고 부서별 재난 대응훈련,개인별(필수요원) 역할, 내부심사자 교육 등을 실시하였다.


특히, 인증 심사기준에 부합하는 재난대응복구시스템 매뉴얼·절차서·지침서 등을 제정하고, 현 실정에 맞는 목표와 추진계획을 설정했으며, 내부심사자 양성 교육과 실질적인 재난대응훈련을 수행하여 비상상황시 각자의 업무 역할에 따라 시스템이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한 결과 전문 심사위원으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최승운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장은 “센터 내 재난 상황 발생시 재난대응복구시스템에 따라 신속하게 운영되어 업무에 대한 리스크가 발생되지 않도록 반복적 훈련 등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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