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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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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태원, 올리브나무 노거수(老巨樹) 대국민 공개

NO. 516 국립생태원 2018-12-06 10:19:39

□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은 12월 5일 유럽 지중해 지역을 대표하는 식물인 올리브나무를 충남 서천 국립생태원 에코리움 지중해관에 새롭게 전시한다고 밝혔다.


 ○ 이번에 식재되는 올리브나무(Olea europaea)는 스페인 동남부 무르시아 출신으로 3년여 준비기간을 거쳐 도입되었으며, 수령이 무려 300년이 넘고 흉고둘레는 200cm에 달하는 노거수이다.


 ○ 국립생태원에 도착 후 방역을 위해 수개월간 격리재배를 해왔으며,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2차례의 검역을 받은 뒤 올해 7월 합격 판정을 받아 공개하게 되었다.



□ 올리브나무가 식재되는 에코리움 지중해관은 유럽, 호주, 남아프리카, 캘리포니아, 카나리제도 등 전세계 지중해성 기후에서 자생하는 대표적인 식물들을 소개하고 있다.


 ○ 지중해 기후는 겨울에는 습하고 추우며, 여름에는 건조하고 덥다. 육지면적의 약 1.7퍼센트에 지나지 않지만, 전세계 식물의 25퍼센트에 해당하는 약 4만 5천여종의 식물이 살고 있는 생물다양성의 보고이다.



□ 올리브나무는 유럽 지중해 생태계를 대표하는 식물이며, 올리브나무의 분포구역으로 지중해 기후 지역을 가름하기도 한다.


 ○ 여름철 지중해의 건조한 기후를 견딜 수 있도록 작고 단단한 잎을 지닌 대표적인 경엽식물(Sclerophytes)로 지중해 전역에서 재배되고 있다.


 ○ 꽃과 열매는 볼품이 없지만 올리브 없는 유럽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문화, 역사, 예술, 경제, 종교 등 일상의 생활과 아주 밀접해 있다.



□ 박용목 국립생태원장은 ‘국내에서도 수백년 된 노거수를 옮기는 것은 쉽지 않은데, 국립생태원은 장기간의 해상 운송, 검역절차 등의 모든 과정을 차질 없이 성공함으로써, 이제 이 분야의 영역을 세계로까지 확장할 수 있게 되었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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